이사카와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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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64회 작성일 23-02-18 13:06본문

이사카와미오는 일본의 소설가로 주로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을 많이 썼어요. 대표작으로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라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작품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이 있답니다. 특히나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죠. 이처럼 유명한 작가인 이사카와 미오가 쓴 책 중 제가 소개시켜드릴 책은 <결혼식 전날>이라는 제목의 로맨스 소설입니다.
<결혼식 전날>이란 어떤 내용인가요?
주인공 다쿠미는 결혼식 전날 연인이었던 기리코와의 이별을 통보받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 최대의 위기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와중 우연히 만나게 된 여자 유이카에게서 위로를 받게 되고 둘은 서로 호감을 느끼게 되죠. 하지만 알고보니 유이는 어릴 적 헤어진 친언니였고 언니 역시 동생과의 재회 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감정을 느끼며 혼란스러워 합니다. 결국 두 자매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가까워지게 되는데..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책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위 줄거리에서 알 수 있듯이 주인공 다쿠미는 결혼식 전날 옛 연인으로부터 이별통보를 받고 실의에 빠져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우연히 만난 유이카를 만나며 다시 새로운 사랑을 꿈꾸게 되지만 그녀는 이미 죽은 사람이었죠. 처음엔 당황했지만 이내 현실을 받아들이고 오히려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게 됩니다. 그렇게 조금씩 가까워지는 과정에서 점차 진실들이 밝혀지고 반전되는 상황속에서 독자들은 긴장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결말은 어떻게 되나요?
결국 모든 비밀들이 밝혀지고 마지막 장면에선 세 남녀 모두 눈물을 흘리며 끝나게 됩니다. 해피엔딩인지 새드엔딩인지 정확히 알려주지 않고 열린 결말로 마무리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여운을 남기는 엔딩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물론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결말이라면 무조건 새드엔딩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만약 이게 해피엔딩이었다면 너무 뻔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읽는 내내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고 읽고 난 후에도 계속 머리속에 맴돌았던 그런 책이었어요.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