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필리핀 여행 잼있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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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2회
작성일 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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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끼리 가는 해외여행지 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세부나 보라카이 같은 휴양지가 떠오릅니다. 친구끼리 가도 좋고 연인끼리 가도 좋은 곳이죠.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한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율도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는 필리핀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필리핀 치안상태는 어떤가요?
최근 몇 년 동안 강력범죄 발생률이 증가하면서 필리핀이 위험하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총기 소지가 자유로운 나라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실제로 작년 1월 마닐라 인근 지역에서 한인 사업가가 총기로 살해당했고, 올해 2월에는 앙헬레스에서 교민과 유학생 등 8명이 피살당했습니다. 또한 지난 4월 22일 새벽 5시쯤(현지시간) 민다나오섬 다바오시 야시장에서 강도 7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총격을 가해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최근 들어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도시가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도시는 비교적 안전하며, 주요 관광지는 경찰 병력이 배치되어 있고 CCTV 설치 및 순찰 강화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안전한 필리핀 여행지역은 어디인가요?
마닐라, 세부, 보라카이 등 유명 관광도시뿐만 아니라 팔라완, 보홀, 바기오, 일로일로 등 다른 지역에서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추천드리는 장소는 ‘팔라완’입니다. 이곳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하강 국립공원에서는 수천 년 된 석회암 동굴 속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호핑투어, 반딧불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도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치안이 걱정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관광객 스스로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대비한다면 보다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현지인과 시비가 붙었을 때 섣불리 대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늦은 시간 혼자 돌아다니지 않고, 호객행위를 하는 택시기사에게 탑승권을 사지 않도록 하며, 귀중품은 호텔 금고에 보관하거나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면 대사관 혹은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시길 바랍니다.
해외여행 시 항상 유의해야겠지만, 특히 필리핀은 외교부에서 정한 여행경보제도 중 황색경보 이상 단계 발령 국가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사전에 예방수칙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떠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