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바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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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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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59회
작성일 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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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파인이란 필리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과 하룻밤을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에서는 성매매라고 한다. 필리핀이란 나라 자체가 관광지이고 특히 세부나 보라카이 같은 휴양지는 더더욱 그렇다.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곳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현지인 가이드들을 고용하게 되는데 이 때 문제가 발생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일이지만 내가 직접 당하니 기분이 좋지 않았다.
필리핀 밤문화 업소 중 어떤 곳이 제일 좋나요?
세부 막탄섬엔 유명한 클럽이 두 군데 있다. 한 곳은 줄리아나클럽(J.AVE) 다른 한 곳은 망고스퀘어 안에 있는 펌프(PUMP)다. 둘 다 가봤는데 개인적으로는 J.AVE가 더 좋았다. 일단 입장료가 없고 술값도 싸다. 그리고 음악 선곡이 좋다. 하지만 외국인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랑 같이 온 남자 손님에게 작업 거는 경우가 많다. 나는 혼자 갔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없었지만 혹시라도 동행자가 있다면 주의해야 된다.
한국어 하는 필리핀 직원이랑 놀면 위험한가요?
위험하진 않다. 다만 영어 못하는 척 하면 바가지 씌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말 그대로 간혹가다 일어나는 일이긴 하다. 그러나 돈 몇 푼 아끼려다 큰 코 다칠 수 있으니 그냥 편하게 영어로 대화하자.
여자친구한테 거짓말 하고 놀러왔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솔직히 말하면 답이 없다. 차라리 솔직하게 말하고 용서를 구하는 게 낫다. 괜히 숨기려고 했다가 나중에 걸리면 진짜 골치아파진다. 게다가 만약 임신이라도 하게 되면... 상상하기도 싫다. 제발 그러지 말자.
여행 와서 재밌게 노는 건 좋은데 너무 빠지진 말자. 적당히 놀고 숙소 들어가서 푹 쉬자. 그게 최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