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여행 중 방문했던 고급호텔스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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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콜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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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67회
작성일 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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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여행 중 방문했던 고급호텔스파 후기입니다. 저는 해외여행가면 항상 1일 1마사지를 받는 마사지 중독자인데요, 이번엔 좀 특별하게 한국에서도 비싸서 못가는 고급호텔스파를 가봤어요. 무려 2시간짜리 코스였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여러분께도 소개시켜드리고 싶어요.
고급호텔스파라고 하면 어떤 느낌인가요?
일단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아우라가 달라요. 로비부터가 대리석 바닥에 번쩍번쩍해서 들어가기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좋아서 대접받는다는 느낌이 확 들었어요.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도 엄청 고급스럽게 되어있어요. 마치 궁전같은 느낌이랄까.. 제가 간 곳은 막탄섬에 위치한 크림슨리조트 안에 있는 스파였어요.
가격은 얼마였나요?
제가 받은 마사지는 스톤마사지였고, 금액은 약 6만원정도였습니다. 한화로 따지면 5~6만원 사이였던것 같아요. 비싼편이긴 하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곳이였어요. 물론 다른 저렴한 로컬샵보다는 비싸지만 우리나라랑 비교하면 아주 저렴한편이죠. 이정도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점이 좋았나요?
저는 일단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조용하고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조명도 은은해서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테라피스트분들이 들어오셔서 인사하시는데 그때부터 벌써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우선 옷을 갈아입고 발을 씻겨주시는데 이때부터 이미 몸이 노곤노곤해지더니 본격적으로 마사지를 받을때는 거의 기절하다시피 잠들어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어요. 끝나고 나니 온몸이 개운하더라구요. 이래서 사람들이 돈주고 마사지 받으러 다니는구나 싶었어요.
한국에서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호화로운 호사를 누리고 온 하루였어요. 다시한번 가고싶은 그런 곳이네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부모님 모시고 오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