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벨라왁싱 다녀온 날, 왁싱하고 나서 내가 산 '필수템' 셀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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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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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145회
작성일 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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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번에 평택 벨라왁싱 다녀오고 나서 느낀 건데... 왁싱도 왁싱이지만 그 후 관리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아무리 샵에서 깔끔하게 해줘도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면 소용없는 거 알죠?
처음에는 그냥 "에잇, 왁스로 뗐는데 뭘 더 해" 이랬는데, 이번에 3번 정도 경험하니까 확실히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평택에서 왁싱 고민하는 분들, 특히 벨라왁싱 처음 가보는 분들을 위해 제가 실제로 쓰고 있는 꿀템들을 대방출해보려고 해요.
참고로 저는 민감성 피부에 털도 숱 많고 굵은 편이라 진짜 까다롭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고른 템들은 믿고 봐도 좋아요 ㅎㅎ
1. 왁싱하고 바로 산 '쿨링 젤' (이거 없으면 안 돼요)
평택 벨라왁싱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진짜 피부가 화끈거리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리 전문가가 해줘도 모낭이 자극받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원래는 집에 알로에젤 있었는데, 그건 그냥 수분용이고 진정 효과는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약국 가서 산 게 바로 시카 성분 들어있는 쿨링 젤이에요.
이거 바르는 순간 확실히 달라요. 냉장고에 살짝 넣어뒀다가 바르면 그 느낌이란... 특히 겨드랑이나 브라질리언 한 부위는 이거 없으면 진짜 잠도 못 잘 정도로 뜨겁더라고요.
꿀팁 하나 알려드리자면, 쿨링젤 바를 때 문지르지 말고 탭탭 두드려서 흡수시키기! 이렇게 하면 모공 자극도 적고 흡수도 더 잘돼요.
2. 3일 후부터 쓰는 '모근 제거 패드' (가성비 끝판왕)
왁싱하고 3~4일 지나면 은근 신경 쓰이는 거 있죠? 바로 자잘하게 남은 모근들이에요. 샵에서 다 뽑아줬다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면 눈에 띄게 보이는 것들...
처음에는 핀셋으로 하나씩 뽑았는데, 이거 시간도 오래 걸리고 피부 자극도 심하더라고요. 핀셋으로 억지로 뽑다가 오히려 모낭염 걸릴 뻔했어요.
그러다가 알게 된 게 바로 모근 제거 패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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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한 재질인데 은근 마찰력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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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할 때 살짝 문질러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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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각질과 함께 짧게 남은 모근들이 쏙쏙 빠져요
이거 하나 사두면 최소 3~4번은 쓸 수 있어서 가성비 미쳤어요. 올리브영 가면 만원도 안 하니까 꼭 사세요. 향도 은은한 코튼향 나는 거 고르면 기분까지 좋아져요.
3. 면팬티 vs 면팬티? 진짜 다른 '숨쉬는 팬티'
솔직히 말할게요. 예전에는 "팬티가 무슨 상관이야" 했어요. 근데 브라질리언 하고 나면 진짜 속옷이 피부에 닿는 감촉이 완전 다르게 느껴져요.
평소에 예쁘다고 레이스 팬티나 실크 느낌 나는 거 입었잖아요? 왁싱하고 입어보니 진짜... 앉을 때마다 까슬까슬하고 간지러워서 미칠 노릿이에요.
그래서 제가 산 게 바로 면 100%에 옆선 없는 팬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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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선이 없어서 피부 마찰이 거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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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성이 좋아서 땀 차도 금방 마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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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딩도 넓적해서 자국 안 남아요
저는 평택 AK근처에 있는 속옷 매장에서 샀는데,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왁싱 전용 팬티' 검색하면 다양하게 나오더라고요. 특히 브라질리언 하신 분들은 이거 진짜 필수템이에요. 안 사면 후회해요.
4. 2주 후부터 쓰는 '순한 스크럽' (ingrown hair 잡는 법)
왁싱하고 가장 무서운 게 바로 모낭염(ingrown hair) 이잖아요? 저도 처음에는 몰랐는데, 2주쯤 지나니까 털이 다시 자라면서 피부 속으로 파고드는 게 생기더라고요.
처음에는 여드름인 줄 알고 짰다가 엄청 후회했어요. 빨갛게 올라오고 흉질까봐 겁나서 바로 스크럽 찾아 나섰죠.
그래서 지금 쓰고 있는 게 설탕 성분의 순한 스크럽이에요. 소금 스크럽은 알갱이가 너무 커서 오히려 피부 상할까봐 무서웠거든요.
사용법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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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차부터 일주일에 2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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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할 때 물 묻힌 부위에 살짝 문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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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세게 문지르면 역효과나니까 동그랗게 마사지하듯이
이렇게 해주니까 확실히 피부 속으로 파고드는 털이 확 줄었어요. 피부결도 더 매끈매끈해지고요. 왁싱 효과를 오래가게 하고 싶다면 이거 꼭 기억하세요.
5. 마지막 템은 '로션보다 가벼운 수분크림'
왁싱하고 나면 다들 로션 많이 바르잖아요? 근데 여기서 함정이 있어요.
저처럼 지성 피부나 민감성 피부는 무거운 로션 바르면 오히려 모공 막혀서 뾰루지 날 확률이 높아요. 저도 처음에 바디로션 듬뿍 발랐다가 엉덩이에 뾰루지 났던 경험 있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쓰는 건 수분크림 중에서도 젤 타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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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임 없이 쏙 흡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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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도 거의 없어서 알레르기 걱정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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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하게 마무리되면서도 촉촉함은 오래가요
요즘은 올리브영 가면 왁싱 전용 애프터 케어 크림도 따로 팔더라고요. 살짝 비싸긴 한데, 한 통 사두면 2~3달은 쓰니까 가성비 따지면 나쁘지 않아요.
진짜 마지막으로 꿀팁 하나 더!
이 모든 템들, 왁싱 당일에 다 사려고 하지 마세요. 평택 벨라왁싱 끝나면 피부가 예민한 상태라서 백화점이나 매장 돌아다니는 것도 자극이 될 수 있어요. 저는 왁싱 2-3일 전에 미리 준비해두고, 당일에는 집에 바로 가서 푹 쉬는 걸로 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평택에서 왁싱하실 일 있으면 이 템들 꼭 참고하세요. 그리고 본인만의 꿀템 있으면 저한테도 공유해줘요! 우리 같이 매끈매끈 피부 되자구요 ㅎㅎ
다음에는 평택 벨라왁싱 샵 비교 후기 들고 올게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