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로컬이 추천하는 찐맛집 3곳 + 로얄 힐링마사지 꿀조합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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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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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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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낭만도 좋지만, 진짜 여행의 피로는 돌아올 때 찾아오잖아요? 저는 이번에 여수 토박이 친구의 도움으로 ‘맛집+힐링’의 끝판왕 코스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흔한 관광객 코스는 No! 현지인만 아는 찐맛집 3곳을 돌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곳은 단연 여수 로얄힐링마사지였어요. 2박 3일 일정을 소화하는 내내 이 코스 덕분에 매일 아침이 개운했습니다. 여러분을 위해 그 꿀조합을 아낌없이 공개합니다.
1️⃣ 하루의 시작을 책임질 든든한 한 끼, ‘동 트는 집’
여수에서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현지인 출근길 성수집인 ‘동 트는 집’ 부터 가보세요. 여기저기 블로그에서 본 화려한 백반집 말고, 진짜 여수 사람들이 점심시간에 줄 서서 먹는 곳이에요 . 저는 이곳에서 김치찌개를 주문했는데, 잘 익은 김치와 돼지고기가 보글보글 끓는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가격도 2,000원밖에 하지 않는 두툼한 계란말이와 함께 먹으니, 이게 바로 '현지인들의 점심'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속이 편안해지는 맛에 밥 한 공기를 순삭했습니다.
2️⃣ 석양과 함께하는 별미, ‘돌문어삼합’
해질 무렵, 여수 바다를 보며 색다른 걸 먹고 싶다면 낭만포차거리로 향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지만, 친구가 알려준 곳은 낭만포차 18번 부스에 있는 ‘돌문어상회’ 였어요 . 이곳의 시그니처인 돌문어삼합은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쫄깃한 돌문어와 차돌박이, 그리고 묵은지가 철판 위에서 만나 고소함과 매콤함의 하모니를 이뤘어요.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밥 볶아 먹는 것까지, 이 코스를 빼먹었다면 여수 여행이 조금 아쉬웠을지도 몰라요.
3️⃣ 달콤한 마무리는 전통 있게, ‘순심원’
여행 마지막 날, 달콤한 걸로 입가심을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케이크나 빙수 말고요. 친구가 강력 추천한 곳은 이순신광장 근처에 있는 중식당 ‘순심원’ 이었습니다. 백종원 선생님의 프로그램에도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 시그니처 메뉴인 해물철판짜장은 정말 장관이었어요. 지글지글 끓는 철판에 나온 짜장에는 새우와 오징어가 한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일반 짜장과 달리 느끼하지 않고, 여수식 갓김치가 곁들여져서 느끼함을 싹 잡아줘서 신기했어요.
4️⃣ 하루의 피로를 녹이는 마무리, 여수 로얄힐링마사지
자, 이제 이 코스의 하이라이트죠. 하루에 두 끼를 이렇게 야무지게 먹고 돌아다녔더니 다리는 천근만근, 발바닥은 불이 났습니다. 숙소 근처에서 급하게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 있는데, 바로 여수 여서동에 위치한 ‘로얄힐링마사지’ 입니다 . 처음 가는 곳이라 살짝 긴장했는데, 들어가자마자 깔끔한 내부와 편안한 인테리어에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직원분께 다리와 허리가 특히 아프다고 하니, 타이마사지 90분 코스를 추천해주셨어요. 전신을 이용해 혈자리를 눌러주는 타이마사지는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구석구석 풀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 특히 평소 뭉쳐있던 어깨와 골반 주변을 집중적으로 풀어주셔서 시원하면서도 얼얼할 정도였어요.
가격도 착한 편이었어요. 기본 타이마사지 60분이 60,000원, 90분이 80,000원이고,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는 아로마 마사지는 90분 기준 100,000원이었습니다 . 저는 ‘주간할인 이벤트’ (오전 10시~저녁 6시) 시간대에 방문해서 1만원 할인도 받았답니다 . 24시간 운영하고 연중무휴라서, 밤늦게까지 술 한잔 한 후에 마사지 받으러 가기도 좋을 것 같아요 .
| 구분 | 추천 코스 | 가격대 (90분 기준) | 비고 |
|---|---|---|---|
| 타이마사지 | 전신 맨손 테라피 | 80,000원 | 혈자리 자극, 유연성 개선 |
| 아로마마사지 | 전신 오일 테라피 | 100,000원 | 피부 보습, 릴렉스 효과 극대화 |
| 추천 팁 | 오전/오후 방문 시 | 10,000원 할인 | 주간할인 이벤트 확인 필수! |
5️⃣ 총평 및 꿀팁 (이 코스가 좋았던 이유)
친구 덕분에 찾은 이 코스는 ‘음식’과 ‘휴식’의 밸런스가 완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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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 효율: 맛집들이 시내권(이순신광장, 여서동 인근)에 몰려 있어서 이동이 편리했습니다. 로얄힐링마사지 역시 여서동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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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의 선택: 유명 관광지 맛집이 아닌, 현지인이 오래 운영해온 집들을 골라서 그런지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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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힐링: 먹방으로 뭉친 근육을 마사지로 바로 풀어주니, 다음날 일정도 거뜬했습니다. 숙소만 잘 고르는 것보다, 좋은 마사지샵 하나 끼워 넣는 게 여행 만족도를 두 배로 높여준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여수 여행 가시는 분들, 꼭! 맛집 사이사이에 ‘로얄힐링마사지’ 코스 하나 끼워 넣으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